'롤코 꽃사슴', 지금은 뭐하나 했더니…이해인 "더한 노출도 할 수 있다"('진격의 언니들')

장진리 기자 입력 2022. 11. 30. 10:32 수정 2022. 11.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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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이 노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해인은 2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더 갈 수도 있다"라며 "지금 하는 일은 배우로 가기 위한 과정일뿐"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해인은 "수많은 오디션에도 다 떨어졌었다. 지금 하는 일은 배우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라며 강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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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출처| '진격의 언니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해인이 노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해인은 2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더 갈 수도 있다"라며 "지금 하는 일은 배우로 가기 위한 과정일뿐"이라고 밝혔다.

과거 tvN '롤러코스터'에서 큰 눈망울과 청순한 미모로 '꽃사슴'으로 불리다 현재는 100만 유튜버가 된 그는 "피아노를 칠 때 꼭 옷을 입고 쳐야 하냐?"는 황당한 질문으로 언니들 트리오를 당황시켰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파격적인 콘텐츠로 화제를 몰고 있는 이해인은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메라 앞에서 일했던 시절에 대한 목마름 때문에 유튜브로 전향했다며 "더한 노출도 할 수 있다"는 이해인에게 장영란은 "노출 수위가 센 영상들만 업로드가 된다면, 외적인 모습만 강조될 뿐 연기력을 보여주기 어렵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해인은 "수많은 오디션에도 다 떨어졌었다. 지금 하는 일은 배우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라며 강한 열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김호영은 "독보적인 사람들은 인정받기까지 오래 걸린다. 나도 20년 걸렸어"라며 "이미지 소모를 하는 것보다 영리하게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더불어 박미선도 "지금 너무 선을 넘었어. 나중에 뭐 할 거야"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지만, "완급 조절을 잘해서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우리 오래 봅시다"라며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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