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용자 니즈와 신기술 연결 역할”···네이버 디자인 철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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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이용자의 근본적인 니즈와 새로운 기술을 잘 연결해주는 것이 디자이너"라며 디지털 시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디지털 분야 디자이너와 관련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서비스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네이버는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 '이솔', 가상현실, 디지털 지갑 '나(Na.)' 서비스에 들어간 디자인, 사내 디자인 업무 환경과 문화 등도 업계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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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이용자의 근본적인 니즈와 새로운 기술을 잘 연결해주는 것이 디자이너”라며 디지털 시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괄은 29일 오전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 기조연설에서 “온오프라인 구분이 명확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온오프라인의 경험 확장이 자연스러워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것(디지털 시대 디자이너의 역할)이 잘 동작할 때 비로소 혁신이 만들어진다”고 했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디지털 분야 디자이너와 관련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서비스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올해 완공된 신사옥 ‘1784’의 디자인 노하우도 업계에 공유했다. 1784는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등 네이버 자체 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빌딩으로, 이 건물에 상주하는 로봇의 동선, 인터페이스(UI) 등의 설계 방식을 디자인 관점에서 설명했다.
네이버는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 ‘이솔’, 가상현실, 디지털 지갑 ‘나(Na.)’ 서비스에 들어간 디자인, 사내 디자인 업무 환경과 문화 등도 업계와 공유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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