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공동선언 채택

청주시청 임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범석 시장)는 30일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시와 청주고용노동지청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안전보건조치 이행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노동단체는 생명존중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하고 보건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중대재해 위험공정에 대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용단체는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노동자 안전교육 여건 마련 등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의회 위원 등 30명의 공동선언 이행점검단을 구성,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4년 10월 출범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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