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마 어워즈 ‘올해의 월드 와이드 아이콘’ 대상 수상

2022. 11.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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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 휴식기에도 '2022 마마 어워즈' 4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 와이드 아이콘' 대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날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과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 와이드 아이콘' 시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상 수상자 중 단 한 아티스트에게만 돌아가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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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엠넷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 휴식기에도 '2022 마마 어워즈' 4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 와이드 아이콘’ 대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022 마마 어워즈' 첫째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시상식이다. 

총 이틀에 걸쳐 열리는 '마마 어워즈'의 첫째 날 시상식은 가수 전소미가 호스트를 맡았다. 이날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과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 와이드 아이콘' 시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상 수상자 중 단 한 아티스트에게만 돌아가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NCT드림,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함께 수상했다.

신인상 부문의 트로피는 그룹 아이브, 르세라핌, 엔믹스, 케플러가 각각 나눠 가졌다.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와 요기보 칠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30일까지 이어지며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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