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분기 476억원 순손실…충당금적립전이익은 첫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3분기 순손실이 4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적자 폭은 전 분기(589억원)보다 113억원 줄었다.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분기 185억원의 흑자를 내며 작년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은 1천719억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충당금 전입액이 1천334억원으로 약 80%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3분기 순손실이 4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적자 폭은 전 분기(589억원)보다 113억원 줄었다.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분기 185억원의 흑자를 내며 작년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은 1천719억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충당금 전입액이 1천334억원으로 약 80%를 차지했다.
3분기 말 고객 수는 476만명을 달성했고, 10월 말 기준으로는 504만명까지 늘었다.
9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7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4조3천억원)보다 약 66% 성장했고, 수신 잔액은 23조1천445억원이었다.
예대율(예금 잔액 대비 대출 잔액 비율)은 29.57%로 2분기(15.62%)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0.54%로 2분기(0.12%)보다 4.5배 상승했다.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비율은 11.35%였다.
viva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심야 뺑소니 입건…운전자 바꿔치기·음주여부 조사(종합2보) | 연합뉴스
- '영화같은 일이'…프랑스서 호송차 총격받아 죄수 탈주(종합) | 연합뉴스
- 여자친구 폭행하고 27시간 감금한 2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35년 교직 마치고 별이 된 故이영주 교감…"선생님, 그립습니다" | 연합뉴스
- 기저귀 차림에 떨고 있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 | 연합뉴스
- "아저씨 안돼요, 제발제발"…여고생이 교량난간에서 40대男 구조 | 연합뉴스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징역 장기 10년→7년 감형 | 연합뉴스
- 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1명 심정지 |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제기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