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무비] 입소문 탄 '올빼미'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손익분기점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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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가 관람객 입소문 속에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36,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빼미'가 날개를 펴고 활짝 날아올라 그간 침체됐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입소문을 탄 '올빼미'의 행보에 영화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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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가 관람객 입소문 속에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36,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사적 사실 위에 상상력을 더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사극 스릴러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유해진 씨가 25년 연기 인생 최초로 왕 역할을 맡았고, 류준열 씨는 주맹증을 앓는 침술사로 분해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그간 연기력에 있어 정평이 났던 유해진 씨와 류준열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앙상블을 발산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넘어섰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랑의 불시착' 등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박명훈 씨, '악마를 보았다',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선샤인'으로 두 얼굴을 보여줬던 최무성 씨를 비롯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 안은진 씨,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 잡은 김성철 씨 등 탄탄한 출연진이 의기투합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좌석 점유율 역시 48.7%로 10위권 내 모든 영화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개봉한 '압꾸정' 보다도 6.8% 높은 23.3%의 예매율로 실시간 예매율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빼미'가 날개를 펴고 활짝 날아올라 그간 침체됐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입소문을 탄 '올빼미'의 행보에 영화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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