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클래식` 오늘부터 온라인 판매

김수연 2022. 11.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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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12월 1일부터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원소주 클래식'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9월 신제품 '원소주 클래식'의 첫 버전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 W 에디션'으로 선보인 바 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하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며 전통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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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의 '원소주 클래식' 제품 이미지. <원스피리츠 제공>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12월 1일부터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원소주 클래식'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9월 신제품 '원소주 클래식'의 첫 버전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 W 에디션'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약 2달간 혈맹원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총 5만5000병이 전량 판매 됐다.

이에 원스피리츠는 리니지 W 한정판으로 호응을 얻은 '원소주 클래식'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원소주 클래식만의 퀄리티와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품 라벨에는 상압증류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을 적용했다.

원소주 클래식에는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 8종 중 9개월이 넘는 기간의 실험을 거쳐 맛과 향, 발효속도가 우수한 'No.5 효모'를 적용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통주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국산 효모를 개발하는 사업인 '2021 전통주 발효제 보급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누룩에서 재취한 새로운 효모균주 8종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된 효모를 제품화한 사례는 원소주 클래식이 처음이다.

원소주 클래식은 강원도 청정쌀인 토토미와 누룩,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로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이 특징이다. 또한 상온에서 압을 가해 끓이는 증류방식인 상압증류 방식을 적용해 다채로운 향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고 원스피리츠 측은 설명했다.

원소주 클래식(28도, 375㎖)은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500병씩, 한달 기준 총 3만병을 판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하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며 전통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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