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심포니 '천지창조'…소프라노 황수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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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메시아', 멘델스존 '엘리야'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국립심포니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해석으로 들려준다.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김재형, 베이스 전승현이 독창과 중창을 선보이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서진과 조이심포니오케스트라, 현대무용단 컴퍼니 제이 등이 출연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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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연주회 '포근함 36.5℃'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국립심포니 '천지창조'…소프라노 황수미 출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인 '천지창조'를 연다.
헨델 '메시아', 멘델스존 '엘리야'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국립심포니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해석으로 들려준다.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김재형, 베이스 전승현이 독창과 중창을 선보이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 롯데문화재단, 소방 가족 초청 공연 '아무르 무지크' 개최 = 롯데문화재단이 전국의 소방관 및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아무르 무지크'를 다음 달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서진과 조이심포니오케스트라, 현대무용단 컴퍼니 제이 등이 출연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공연은 전국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소방관 및 가족 1천 200여 명이 초청돼 관람한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연주회 '포근함 36.5℃' =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다음 달 15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회 '포근함 36.5℃'를 열고 2022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선배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2번,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1번 등을 연주한다.
2022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활동한 김동현은 2016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동메달 등을 받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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