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 확진…1주 전보다 1천463명↑

김수현 2022. 11. 30.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15∼21일(3만13명)보다 1천463명 증가한 것이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11∼17일부터 5주 연속으로 늘었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이달 15∼21일 '반짝' 감소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4천5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22∼2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초·중·고교생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15∼21일(3만13명)보다 1천463명 증가한 것이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11∼17일부터 5주 연속으로 늘었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이달 15∼21일 '반짝' 감소했다.

그러나 다시 한 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4천52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중학생(9천258명), 고등학생(6천536명), 유치원생(990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4천914명으로 93명 줄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학생 확진자는 8.3%로 1주 전과 동일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92만9천252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31만45명을 기록했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