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 확진…1주 전보다 1천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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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15∼21일(3만13명)보다 1천463명 증가한 것이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11∼17일부터 5주 연속으로 늘었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이달 15∼21일 '반짝' 감소했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4천529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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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최근 일주일간 학생 3만1천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22∼2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초·중·고교생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는 직전 주인 15∼21일(3만13명)보다 1천463명 증가한 것이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11∼17일부터 5주 연속으로 늘었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이달 15∼21일 '반짝' 감소했다.
그러나 다시 한 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4천52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중학생(9천258명), 고등학생(6천536명), 유치원생(990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4천914명으로 93명 줄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학생 확진자는 8.3%로 1주 전과 동일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92만9천252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31만45명을 기록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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