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 안돼"…세종교육청, 안전캠페인 추진

맹태훈 기자 2022. 11. 3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보람고에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청 등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0일 보람고등학교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보람고에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청 등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나성중에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지난 29일부터는 세종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아름동과 도담동 학원가 일대에 대한 학생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점검 및 단속도 실시했다.

교육청은 학생이 중심이 돼 제작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영상 홍보자료를 1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과 관련해 학생, 교직원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에 녹색어머니 연합회, 보람동 학부모분들께서 참여해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