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로봇치킨 점포도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임현지 기자 2022. 11.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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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로봇치킨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로 지정 받았다.

GS리테일은 로봇 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이 각각 8월과 11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위생등급제 도입을 진행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43개 점포에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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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지정을 받은 GS더프레시 검단신도시점 로봇치킨. 사진=GS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로봇치킨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로 지정 받았다.

GS리테일은 로봇 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이 각각 8월과 11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위생등급제 도입을 진행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43개 점포에서 지정을 받았다. 또 인증 표지판을 점포 전면에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로봇치킨을 운영 중인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약 1200%, GS더프레시는 약 300% 이상, 일반 점포 대비 치킨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지정은 고객에게 보다 확실한 안전과 깨끗함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실장(상무)는 "고객 안전과 위생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구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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