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분기 누적 영업익…전년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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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348억원을 기록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전날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 누적 매출액은 1조56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358억원)대비 62.7%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5856억원) 대비 72.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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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분기 순이익은 1599억…전년비 72.7↓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3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7% 급감한 수치다. 이번 실적 악화는 지속되는 가상자산 약세장과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전날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 누적 매출액은 1조56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358억원)대비 62.7%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541억원)보다 83.8% 감소한 332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5856억원) 대비 72.7% 줄어들었다. 다만 340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2분기에서는 흑자 전환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 법인에 포함되면서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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