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동절기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도, 시설개선 시범사업

황봉규 2022. 11.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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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동절기 보일러 사용에 따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과 보일러 관련분야 기관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협력해 도내 안전취약계층 2천800가구를 선정해 등유보일러 등 보일러 안전점검·수리와 노후 부품 교체 등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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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사고·고장(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동절기 보일러 사용에 따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과 보일러 관련분야 기관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협력해 도내 안전취약계층 2천800가구를 선정해 등유보일러 등 보일러 안전점검·수리와 노후 부품 교체 등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한다.

주로 보일러 급(배)기통 이음매 결함 및 가스누출 여부, 가동 상태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점 발견 시 현장에서 수리하거나 불량부품 교체 등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동절기 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밝혔다.

가정에서는 보일러 가동 전 배기통이 보일러 본체에서 빠져있거나 이물질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가동 중 과열이나 소음, 특이한 냄새가 나면 즉시 보일러 가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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