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4개증권사, 두산밥캣 500만주 2천억원에 처분(종합)
홍유담 2022. 11.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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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두산밥캣 보유 주식을 30일 개장 전 전량 처분했다.
한국투자·NH투자·키움·신영증권은 이날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에 두산밥캣 보유 주식 500만주(4.99%) 전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다.
블록딜 여파로 두산밥캣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3만7천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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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증권사들이 두산밥캣 보유 주식을 30일 개장 전 전량 처분했다.
한국투자·NH투자·키움·신영증권은 이날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에 두산밥캣 보유 주식 500만주(4.99%) 전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4만1천350원)에 7∼11% 할인율을 적용한 주당 3만6천800원∼3만8천450원 수준으로, 매각 규모는 2천67억원이다.
결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블록딜 여파로 두산밥캣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3만7천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28% 하락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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