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문가영X금새록X정가람, 사내연애 중 미소 포착 (사랑의 이해)

2022. 11. 30. 1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사랑의 계급을 잊은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평온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는 네 남녀의 유니폼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중인 청춘남녀들의 휴식시간이 담긴 유니폼 포스터 속 이들의 밝은 미소에서 일렁이는 로맨스 기류를 느낄 수 있어 설렘을 더한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함께 벤치에 앉아 따사로운 햇살을 맞고 있는 네 남녀의 얼굴에는 현실을 잊은 듯 맑은 웃음이 서려 있다.

하지만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고 해서 이들의 생각도 나란하지는 않을 터.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각자의 이해를 따질 수밖에 없는 청춘남녀들의 엇갈린 관계성을 보여줬던 만큼 머리 위로 떠오른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될까요?’라는 물음이 사랑에 대한 네 명의 각기 다른 생각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사랑에는 과연 어떤 조건이 더욱 필요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생각의 차이는 포스터 속 디테일에도 녹아 있어 시선을 끌어당긴다. 사원증 목걸이와 명찰,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이들의 직급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직급 뿐만 아니라 사랑의 계급도 다른 네 남녀가 이러한 현실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의 행복을 찾아낼 수 있을지 물음표가 커지고 있다.

이렇듯 ‘사랑의 이해’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밝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유니폼 포스터를 통해 감성 뿐만 아니라 연애 세포까지 자극할 색다른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가슴 떨리는 로맨스 위에 현실의 조건까지 더해진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사랑의 이해’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L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