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심 곳곳, '지능형 교통체계' 속속 장착... 내년 국비 확보 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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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 곳곳에 '지능형 교통체계'(ITS)가 속속 장착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2022년 IT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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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 곳곳에 ‘지능형 교통체계’(ITS)가 속속 장착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2022년 IT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5년 연속 공모에 선정, 도심 곳곳의 ITS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통량이 많은 북원로, 남원로 등지에 교통관제 CCTV 10개, 교통정보 수집 장비 12개, 도로전광판 2개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 신호제어기 40개를 교체했다.
시는 내년도 총 사업비 30억원 중 국비 18억원, 도비 1억2000만원 등 19억20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길복 시 교통행정과장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최적의 교통체계와 교통정책 수립의 틀을 마련, 첨단교통 도시 도약을 한층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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