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ADC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김병준 기자 2022. 11. 3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고켐바이오(141080)가 파트너사인 소티오 바이오텍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옵션 행사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비공개)을 수령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소티오바이오텍은 지난해 11월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5개 타겟을 대상으로한 ADC치료제의 글로벌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ADC 플랫폼 활용 계약 체결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 사진 제공=레고켐바이오
[서울경제]

레고켐바이오(141080)가 파트너사인 소티오 바이오텍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옵션 행사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비공개)을 수령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소티오바이오텍은 지난해 11월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5개 타겟을 대상으로한 ADC치료제의 글로벌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소티오는 현재 고형암을 대상으로 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며 이번 옵션 행사에 따라 마일스톤을 레고켐바이오에 지급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소티오의 항체 연구개발역량과 레고켐바이오의 차별화된 ADC플랫폼 기술 결합에 따른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추가 후보물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덱 스피섹 소티오 바이오텍 대표는 “ADC는 현재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치료제”라며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