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수상자에 리마인드 웨딩 제공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9월에 진행한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타타대우가 '인생트럭,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9월26일 부터 10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진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주제 적합성 및 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을 적용해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정지봉 씨다. 그는 타타대우의 전신인 대우상용차의 차세대 트럭을 출고해 운행하던 중 전복 사고가 발생해 운수업을 포기하려 했었다. 하지만 아내의 내조와 설득, 영업사원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얻고 차량 1대를 더 출고하면서, 2대의 할부금을 납부해가며 인생트럭과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됐다는 사연을 공모전 작품에 담았다. 대상 수상자에겐 리마인드 웨딩 이용권과 5성급 호텔 상품권이 제공됐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트럭 운행하시는 분들 모두 인생트럭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기를 기원한다"며 "타타대우가 고객들의 삶 속에서 인생트럭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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