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KOFR금리 추종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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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29일 기준 KOFR금리는 연 3.152%로, 주요 금융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파킹통장 금리에 비해 높아 이를 대체할 '파킹 ETF'로의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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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30일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했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다.
익일물로 구성돼 금리 변동 추이를 즉각 반영하는 해당 ETF는 금리 인상기에 투자할 경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9일 기준 KOFR금리는 연 3.152%로, 주요 금융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파킹통장 금리에 비해 높아 이를 대체할 '파킹 ETF'로의 효과도 기대된다. 총보수는 0.03%로 국내 상장된 채권 및 금리형 ETF 중 가장 낮다.
연금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한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때 매매차익과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15.4% 과세가 적용되지만, 연금 계좌를 이용하면 인출시점까지 과세가 모두 이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ETF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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