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유해진 주연 사극영화 '올빼미',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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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소현세자의 사망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모티브로 한 류준열·유해진 주연의 팩션 사극 영화 '올빼미'가 개봉 8일차인 30일 100만 관객을 넘겼다.
전작인 '블랙 팬서'가 개봉 4일째 기록한 누적 관객 249만여명에 비하면 저조하지만,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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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소현세자의 사망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모티브로 한 류준열·유해진 주연의 팩션 사극 영화 ‘올빼미’가 개봉 8일차인 30일 1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160550)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를 인용해 ‘올빼미’의 누적 관객 수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103만6808명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약 98만여명이었다. NEW 측은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가 전날까지 7일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올빼미’는 빛이 있으면 앞을 못 보지만 밤에는 흐릿하게나마 앞이 보이는 주맹증을 앓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이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을 목격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경수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날이 밝기 전까지 벌이는 사투를 시간 단위로 쪼개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극, 현대극 가리지 않고 서민적 역할을 주로 소화해 온 유해진이 인조 임금을 연기한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한편 마블의 슈퍼히어로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21일째인 전날 2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총 관객수는 201만8천여 명이다. 전작인 ‘블랙 팬서’가 개봉 4일째 기록한 누적 관객 249만여명에 비하면 저조하지만,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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