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아시아 패션계 러브콜 받는 이유
안효섭의 인기가 뜨겁다.
안효섭은 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이후 일본, 한국, 홍콩 등 글로벌 매거진의 커버를 잇달아 장식했다.
안효섭은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2종 커버와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에서는 무려 3종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보그맨 홍콩’의 2종 커버, 일본의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드라마’, 태국 패션 매거진 ‘praewmag’의 디지털 커버, 이 밖에도 W 매거진, 마리끌레르 등 수많은 화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거진 관계자는 “완벽한 피지컬에 안효섭 특유의 남성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국경을 넘어 꼭 보고싶은 소장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안효섭은 의학물부터 사극, 로맨스까지 역할과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그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로맨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뜨겁다. 올해는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화보작업에 공들였다면 내년에는 작품 공개와 더불어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효섭은 2023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 및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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