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아이콘’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차트 5개 부문 안착

르세라핌 사진. 쏘스뮤직(하이브) 제공.

르세라핌 사진. 쏘스뮤직(하이브)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 5개 부문에 랭크됐다.

소속사 쏘스뮤직(하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 따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5개 부문에 올랐다고 이날 밝혔다.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9위, ‘톱 앨범 세일즈’ 64위, 타이틀곡 ‘ANTIFRAGILE’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빌보드 글로벌 200’ 51위를 기록했다.

‘FEARLESS’가 1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ANTIFRAGILE’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9일 개최된 ‘2022 MAMA AWARDS’에서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신인에게 주어지는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 트로피를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