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내년부터 석탄 관련 투자·재보험 인수 중단

박광범 기자 입력 2022. 11.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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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시작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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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국내외 석탄 채굴 및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투자와 임의재보험 인수를 중단한다.

코리안리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시작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안리의 재보험은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코리안리가 한국리스크관리학회와 함께 '기후리스크관리TF(태스크포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기후 위기의 당면과제에 대한 고민을 이어온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올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맞서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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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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