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파경보' 발령…아침 최저 영하 8.8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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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목포와 신안, 흑산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곳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틀 사이 내린 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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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목포와 신안, 흑산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곳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성삼재(구례) -8.8도, 무등산(광주) -7.7도, 광양(백운산) -3.0도, 상무대(장성) -1.3도, 영광군 -0.9도, 화순북 -0.8도, 곡성 -0.5도, 진도 -0.4도, 다도(나주) -0.4도, 옥과(곡성) -0.4도, 광주 0.9도 등을 기록했다.
무등산 최상단부에는 올해 첫 얼음과 상고대 맺힘 현상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이 초속 10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도로 더 낮을 것으로 봤다.
이날 낮 기온도 29일(11.8~13.0도)보다 10도 가량 낮은 1~4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틀 사이 내린 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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