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특별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설렘의 추억 그려 ('커튼콜')

차혜영 2022. 11. 3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의제가 '커튼콜' 짧은 특별 출연에도 존재감을 빛냈다.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정의제는 금순(고두심 분)의 소중한 추억 속 무진 역을 맡았다.

정의제는 지난 29일 방송된 8화에서 금순의 남편 무진으로 재 등장했다.

정의제는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극중 금순의 설렘 가득한 추억을 재연하며 전개의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방송캡처)

배우 정의제가 ‘커튼콜’ 짧은 특별 출연에도 존재감을 빛냈다.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정의제는 금순(고두심 분)의 소중한 추억 속 무진 역을 맡았다.


정의제는 지난 29일 방송된 8화에서 금순의 남편 무진으로 재 등장했다. 1960년 ‘낙원 여관’을 운영하는 금순 앞에 다시 나타난 무진, 지난 모습과는 달리 말끔한 양복에 중절모를 쓴 무진은 단번에 금순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전쟁 통에 여기저기 떠돌던 무진은 금순을 잊지 못해 찾아왔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머리핀을 선물. 정의제는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극중 금순의 설렘 가득한 추억을 재연하며 전개의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정의제는 짧은 등장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단번에 극에 녹아들며 다시금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 오후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