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1.8조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

최온정 기자 2022. 11.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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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4억달러 규모의 ′갈키니쉬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2년 5억3000만달러 규모의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014년 2억4000만달러 규모의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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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서쪽 발칸 지역에 건설되며 14억달러(1조8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준공 후 연간 115만5000톤의 요소비료 및 66만5000톤의 합성암모니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9일 개최된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 간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좌측), 도브란 후다이베르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4억달러 규모의 ′갈키니쉬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2년 5억3000만달러 규모의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014년 2억4000만달러 규모의 ′키얀리 원유처리 플랜트′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해 글로벌 초대형 플랜트 건설 강자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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