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일 2247명 확진…7일 만에 또 2000명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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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47명이 추가됐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7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계속돼 청주와 영동 확진자인 80대 2명이 격리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만1765명(사망자 919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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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273명, 충주 253명…누적 85만1765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1월의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47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도 2명 나왔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7명이다. 하루 전보다 285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211명 적다.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신규 발생이자 일일 확진자로는 지난 22일 2458명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731명(77.0%),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516명(23.0%)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273명, 충주 253명, 제천 186명, 진천 165명, 음성 108명, 영동 93명, 옥천 48명, 증평 45명, 보은 42명, 괴산 19명, 단양 15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계속돼 청주와 영동 확진자인 80대 2명이 격리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도내 918~919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만1765명(사망자 919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7명을 포함해 1만257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전날(0.99)보다 낮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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