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임 평양사무소장에 몰디브 출신 공중보건분야 전문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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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신임 평양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0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WHO는 홈페이지에 아흐메드 잼쉬드 모하메드(Ahmed Jamsheed Mohamed) 신임 평양사무소장의 임명 사실을 공개했다.
WHO는 지난 2006년 평양에 북한 상주대표 사무소를 개설했다.
직전엔 WHO 방글라데시 사무소 부소장으로 일했으며 평양사무소장으로는 지난 8월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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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임 평양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0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WHO는 홈페이지에 아흐메드 잼쉬드 모하메드(Ahmed Jamsheed Mohamed) 신임 평양사무소장의 임명 사실을 공개했다. WHO는 지난 2006년 평양에 북한 상주대표 사무소를 개설했다.
몰디브 출신인 잼쉬드 소장은 인도와 영국에서 의학과 공중보건학을 공부했고 공중 보건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 입사했다. 2019년에는 몇 개월간 임시로 평양사무소장 대행을 하기도 했다.
직전엔 WHO 방글라데시 사무소 부소장으로 일했으며 평양사무소장으로는 지난 8월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RFA는 다만 잼쉬드 소장은 북한의 국경 통제로 인해 현재 인도에서 관련 업무를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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