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센터·숲길 조성 등 금하마을, 도시재생뉴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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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금하마을은 지난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며 그린도시 금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민 간 끈끈한 결속력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의 공동체 활동을 지속한 결과 2019년에는 서울시 주관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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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금하마을은 지난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며 그린도시 금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민 간 끈끈한 결속력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의 공동체 활동을 지속한 결과 2019년에는 서울시 주관 동단위 저층주택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마을’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목표로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정비, 녹지환경 개선, 금하숲길 조성, 마을 진출입로 확장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중에서도 에너지 자립마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에코에너지센터 조성과 에너지기업 발굴 등에 매진하고 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에코에너지센터에는 친환경 특화기업의 커뮤니티 공간과 제로웨이스트샵 등이 운영된다. 나아가 지역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에너지센터는 마을 사업의 지속성과 주민들의 끈끈한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
금하마을에서 시작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금천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에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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