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가이세키 요리 전문 '히가시', 서울 한남동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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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오', '왕용', '서울토리' 등 한남동 일대 다양한 일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케이에이치제이(KHJ)는 한국인 최초 나다망 수셰프 출신인 신동혁 셰프를 필두로 최상급 혼 가이세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가시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에이치제이는 다가오는 12월 중 히가시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1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전통 요리 명문 나다망 본점의 헤드 셰프이자 히가시의 신동혁 셰프의 스승인 마사미 혼다 셰프가 방한하여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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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키오’, ‘왕용’, ‘서울토리’ 등 한남동 일대 다양한 일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케이에이치제이(KHJ)는 한국인 최초 나다망 수셰프 출신인 신동혁 셰프를 필두로 최상급 혼 가이세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가시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동혁 셰프는 마사미 혼다의 사사를 받은 유일한 한국인 수셰프로 지난 15년간 도쿄와 상하이의 상그릴라 호텔 나다망에서 경력을 쌓았다. 신동혁 셰프는 “한국과 일본의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혼 가이세키와 이와 어울리는 최고급 주류를 선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히가시만의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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