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져"…천안서 승용차 2대 배수로 전도

박우경 기자 2022. 11.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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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낚시터 인근에서 승용차 2대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승용차 2대가 배수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배수관 문제로 도로에 가득찬 물이 얼어붙으며 차량 2대가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얼어붙은 도로엔 염화칼슘을 뿌려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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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서 마장낚시터 일원 도로에 찬 물이 얼어붙어 차량 2대가 배수로에 미끄러졌다. (사진= 독자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30일 오전 8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낚시터 인근에서 승용차 2대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승용차 2대가 배수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배수관 문제로 도로에 가득찬 물이 얼어붙으며 차량 2대가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얼어붙은 도로엔 염화칼슘을 뿌려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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