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결혼반지 뺀 적 없어" 고백에 하희라 당황 '왜?' (세컨하우스)

하수나 2022. 11.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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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29년간 결혼 반지를 뺀 적이 없다며 국민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리모델링을 마친 세컨 하우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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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수종이 29년간 결혼 반지를 뺀 적이 없다며 국민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리모델링을 마친 세컨 하우스를 공개한다. 

앞서 두 사람은 강원도 홍천의 빈집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한 바 있다. 세컨 하우스에 도착한 하희라는 멋지게 완성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희라는 “너무 예쁘다. 하나의 그림 같다”라며 폭풍 감탄했다는 후문. 

최수종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집의 공사 과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자신이 손수 한땀 한땀 완성했음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뽐낸다. 

그러나 설렘 지수가 폭발하던 두 사람의 세컨 하우스에 이내 예상치 못한 급반전이 찾아온다. 최수종이 “나는 당신을 항상 사랑해요. 결혼한 후 29년 동안 반지를 한 번도 뺀 적이 없어요”라며 달콤한 고백을 하자마자 하희라가 당황한 표정으로 “내 반지 어디 갔지?”라며 다급히 묻고, 이에 최수종은 두 눈을 크게 뜬 채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결혼반지 실종사건의 전말이 어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오는 12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 2TV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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