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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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총 1만3859가구에 62억 4264만원을 지급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잔액이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문자·유선 안내 등을 통해 기간 내 지원금 전액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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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사용 분 연말 자동 소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총 1만3859가구에 62억 4264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잔액이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문자·유선 안내 등을 통해 기간 내 지원금 전액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영열 시 생활보장과장은 "기한 내 꼭 사용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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