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결혼 생활 29년간 반지 뺀 적 없다"(세컨하우스)

공영주 2022. 11. 30.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 씨가 '국민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내달 1일 방송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리모델링을 마친 세컨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하희라 씨는 "세컨 하우스가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최수종 씨는 홍천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라이즈를 위해 아내에게 눈을 감고 자신의 뒤를 따라올 것을 제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수종 씨가 '국민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내달 1일 방송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리모델링을 마친 세컨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세컨 하우스에 대한 로망을 안고 강원도 홍천의 빈집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한 바 있다. 특히 최수종 씨는 지붕 기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손수 작업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할 아늑한 공간을 꾸몄다.

이날 하희라 씨는 "세컨 하우스가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최수종 씨는 홍천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라이즈를 위해 아내에게 눈을 감고 자신의 뒤를 따라올 것을 제안한다.

이에 하희라 씨가 눈을 감은 채 더듬거리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자, 최수종 씨는 단숨에 아내를 들쳐업으며 신혼부부 못지않은 스윗함을 뽐낸다. 하희라 씨가 "허리 아파서 안 돼"라며 만류하자 최수종 씨는 "왜 이렇게 가벼운 거예요?"라며 화사한 미소로 답했다고 해 안방에 '닭살 주의보' 발령을 예고했다.

세컨 하우스에 도착한 하희라 씨는 멋지게 완성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희라 씨는 주위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탁 트인 세컨 하우스의 모습에 박수를 치며 "너무 예쁘다. 하나의 그림 같다"라며 폭풍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 씨는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집의 공사 과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자신이 손수 한땀 한땀 완성했음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세컨 하우스 입주를 위한 깜짝 아이템을 준비해 하희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러나 설렘 지수가 폭발하던 두 사람의 세컨 하우스에 이내 예상치 못한 급반전이 찾아온다. 최수종 씨 "나는 당신을 항상 사랑해요. 결혼한 후 29년 동안 반지를 한 번도 뺀 적이 없어요"라며 달콤한 고백을 하자마자 하희라 씨의 표정이 굳어진 것.

하희라 씨는 당황한 표정으로 "내 반지 어디 갔지?"라며 다급히 묻고, 이에 최수종 씨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해져 결혼반지 실종사건의 전말이 어떠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로망을 완성해가는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사진=KB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