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 우승 후 첫 앨범 낸 임윤찬, 1만장 이상 판매고

조재현 기자 2022. 11.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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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광주시립교향악단(광주시향)과 협연한 실황 음반 '베토벤, 윤이상, 바버'가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공식 플래티넘 음반으로 기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임윤찬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음반은 지난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11월 셋째 주 기준 예스24 종합차트 1위, 알라딘 종합차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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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왼쪽)과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홍석원 (유니버설뮤직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광주시립교향악단(광주시향)과 협연한 실황 음반 '베토벤, 윤이상, 바버'가 발매와 동시에 1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공식 플래티넘 음반으로 기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임윤찬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음반은 지난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11월 셋째 주 기준 예스24 종합차트 1위, 알라딘 종합차트 2위에 올랐다. 이날 기준으로도 K팝 그룹들의 사이에서 예스24 종합차트 8위, 알라딘 종합차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를 비롯해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가 담겼다. 임윤찬이 앙코르 무대에서 선사한 몸포우의 '정원의 소녀들', 스크랴빈의 '2개의 시곡' 중 1번, '음악 수첩'도 수록됐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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