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파트너사가 ADC 후보물질 확정 옵션 행사"

송연주 기자 2022. 11. 3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받은 유럽 소티오 바이오텍이 첫 번째 후보물질을 확정하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소티오는 작년 11월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5개 타깃(항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ADC 치료제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받은 유럽 소티오 바이오텍이 첫 번째 후보물질을 확정하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소티오는 작년 11월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5개 타깃(항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ADC 치료제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 권리 중 첫 번째 타깃 ADC(프로그램명 SOT106)에 대한 옵션을 행사해 현재 다양한 고형암 대상 전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하는 기술료(마일스톤)를 레고켐바이오에 지급하게 된다.

소티오의 라덱 스피섹 대표이사는 “당사 ADC 프로그램 ‘CLAUDIO-01’을 임상 1상 용량증대시험 단계로 진입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SOT106에 대한 옵션 행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램을 확보했다”며 “SOT106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