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한파경보...서울 -6.9℃, 체감 -15℃

김진두 2022. 11.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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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설악산 기온이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고, 파주와 철원 영하 8.9도, 서울 영하 6.9도 등으로 어제보다 15도 이상 낮았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출근길 서울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한 뒤 주말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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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설악산 기온이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고, 파주와 철원 영하 8.9도, 서울 영하 6.9도 등으로 어제보다 15도 이상 낮았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출근길 서울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상층 온도가 영하 35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이례적인 11월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7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한 뒤 주말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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