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발굴·조사 현장은…"수어 영상, 영어 자막으로 함께 봐요"

김예나 2022. 11.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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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어 통역과 영어 자막을 더한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각 장애인이나 외국인이 연구소의 역할과 업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이다.

기존에 제작된 영상에 수어와 영어 자막을 추가한 이번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8일에는 연구소 해양문화유산조사팀이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섬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과정을 담은 '매년 새로운 섬으로 조사를 떠나는 프로 출장러들'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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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영상 모습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어 통역과 영어 자막을 더한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각 장애인이나 외국인이 연구소의 역할과 업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이다.

기존에 제작된 영상에 수어와 영어 자막을 추가한 이번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먼저 다음 달 1일에는 수중문화재 조사 선박인 누리안호와 조사단이 전북 군산시 야미도 부근 해역에서 수중 유물을 탐사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잠수하고 또 잠수하는 리얼' 영상을 선보인다.

8일에는 연구소 해양문화유산조사팀이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섬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과정을 담은 '매년 새로운 섬으로 조사를 떠나는 프로 출장러들'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15일에는 전시 기획자의 업무를 설명해주는 '바닷속 문화재를 전시로 보여주다'를 공개한다.

영상은 연구소 유튜브(https://www.youtube.com/c/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영어 자막 모습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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