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500만주 블록딜 여파에 두산밥캣 10%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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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증권사가 보유한 두산밥캣(241560) 지분 500만 주(약 2000억 원)가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형태로 처분하기로 결정하자 주가가 급락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은 보유한 두산밥캣의 지분 4.98%(500만 주)를 매각하기 위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통상 블록딜은 주식을 대거 매도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주가 하방 압력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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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증권사가 보유한 두산밥캣(241560) 지분 500만 주(약 2000억 원)가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형태로 처분하기로 결정하자 주가가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두산밥캣은 전날보다 4350원(10.52%) 내린 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전해진 블록딜 소식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은 보유한 두산밥캣의 지분 4.98%(500만 주)를 매각하기 위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통상 블록딜은 주식을 대거 매도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주가 하방 압력은 더욱 높아진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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