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내년에도 이익 성장할 것…"충분한 매수 기회"-이베스트

김지성 기자 2022. 11. 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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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오리온에 대해 내년에도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연구원은 "오리온의 내년 영업실적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이익은 9.9% 증가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전 지역 물량 중심의 외형성장과 레버리지 효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원가부담 확대가 지속될 수 있겠으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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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오리온에 대해 내년에도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연구원은 "오리온의 내년 영업실적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이익은 9.9% 증가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전 지역 물량 중심의 외형성장과 레버리지 효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원가부담 확대가 지속될 수 있겠으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가격인상효과 반영에도 여전히 물량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저항대비 높은 시장지배력 확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전 채널에서의 주요 카테고리 성장이 고른 상황으로 원가부담 영향을 최소화하는 물량성장 기반의 레버리지효과 또한 기대해 볼만 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전대비 낮아진 중국에 대한 눈높이에도 성숙시장인 한국에서의 추가 점유율 확장, 중국 내 주요 카테고리별 시장지배력 개선 및 베트남, 러시아 합산 실적 기여도 확대 등 전 지역에서의 순항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레벨과 밸류에이션은 충분한 매수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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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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