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자랑스러운 캡틴, 수고했어요!"…악플에 선플로 반격한 누리꾼들

2022. 11.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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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타르 월드컵 관련된 소식들 많은데, 이번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에 주장 손흥민 선수에게 악플의 화살이 돌아갔는데, 이에 누리꾼들이 선플을 달며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끝난 직후에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훔쳤는데요.

우리 대표팀, 아시는 것처럼 이번 주 토요일 0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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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타르 월드컵 관련된 소식들 많은데, 이번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에 주장 손흥민 선수에게 악플의 화살이 돌아갔는데, 이에 누리꾼들이 선플을 달며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그제(28일),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끝난 직후에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훔쳤는데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는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밖에 안 나와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일부 극성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SNS로 몰려가 '3차전에는 나오지 마라', '국대에서 보지 맙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이런 댓글을 본 누리꾼들, 선플을 달며 반격에 나섰는데요.

'부상에 마스크 착용하고 뛰느라 정말 고생했다', '제일 아쉬운 건 선수들일 텐데 남은 경기 파이팅' 등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악플을 덮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대표팀, 아시는 것처럼 이번 주 토요일 0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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