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콜롬비아에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3상 신청

김양혁 기자 2022. 11.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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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510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6월 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1호' 백신이기도 하다.

콜롬비아 진행할 임상 3상은 허가된 다른 백신을 2회 접종한 성인 840명을 대상으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초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반응을 추가 접종으로 향상하는 동시에 충분한 안전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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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한 병원에서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29일 콜롬비아 보건당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추가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GBP510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6월 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1호’ 백신이기도 하다. 국내명은 스카이코비원이다.

콜롬비아 진행할 임상 3상은 허가된 다른 백신을 2회 접종한 성인 840명을 대상으로 한다. GBP510을 3차 접종한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초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반응을 추가 접종으로 향상하는 동시에 충분한 안전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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