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결선

2022. 11. 30.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에서 지난 28일 개최한 '2022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개발한 콘텐츠 프로젝트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행사다.

경진대회 결선에는 경기도 14개시 20개 학교의 45개 팀 가운데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하이텍고, 안산공업고 대상 수상
[경콘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에서 지난 28일 개최한 ‘2022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개발한 콘텐츠 프로젝트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행사다. 경진대회 결선에는 경기도 14개시 20개 학교의 45개 팀 가운데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참가했다.

결선에서는 대상(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2개팀, 최우수상(시장상) 14개팀, 우수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10개 팀을 선발했다.

첫 번째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은 수원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WeSN(위에스엔)’ 팀이 수상했다. ‘WeSN(위에스엔)’ 팀은 ‘Ecobin(환경을 위한 캔-플라스틱 자동 분리 쓰레기통)’을 제작했다. 두 번째 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은 안산시 안산공업고등학교의 ‘하얀연모’ 팀이 수상했다. ‘하얀연모’ 팀은 ‘리미디(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치료 모바일 앱)’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교육과정 기간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쏟아졌다. 친환경 제품 및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책, 학생 출결과 일정을 관리하는 스마트 로봇, 2D 및 3D 어드벤처 게임, 단편영화 등 고등학생이 제작했다고 믿기 어려운 완성도 있는 결과물들이 출품됐다.

경진대회 결선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팀당 2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과 본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