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vs 미국’-‘잉글랜드 vs 세네갈’ 16강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1.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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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가 3차전으로 접어들며 16강 대진이 완성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와 미국, 잉글랜드와 세네갈이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A조 1위 네덜란드는 B조 2위 미국과, B조 1위 잉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16강전을 치른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16강전은 12월 4일 0시에 열리며, 잉글랜드와 세네갈은 12월 5일 새벽 4시에 8강 진출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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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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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가 3차전으로 접어들며 16강 대진이 완성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와 미국, 잉글랜드와 세네갈이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네덜란드, 세네갈, 잉글랜드, 미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먼저 A조의 네덜란드는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격파했고, 세네갈은 에콰도르를 2-1로 꺾었다. 이에 네덜란드와 세네갈은 A조 1, 2위를 차지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B조의 잉글랜드와 미국은 각각 웨일스와 이란을 눌렀다. 잉글랜드는 3-0, 미국은 1-0 승리를 거두며, B조 1, 2위에 올랐다.

이제 이들은 8강 진출을 놓고 16강전에서 맞붙는다. A조 1위 네덜란드는 B조 2위 미국과, B조 1위 잉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16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가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과 세네갈 역시 16강에 진출한 팀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16강전은 12월 4일 0시에 열리며, 잉글랜드와 세네갈은 12월 5일 새벽 4시에 8강 진출을 가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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