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사우디&‘16년’ 호주, 16강 한 풀까? 메시의 ‘라스트 댄스’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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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국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가 오랜 한을 풀고 싶어 하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아르헨티나도 16강 진출을 노린다.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는 커리어에서 마지막 남은 과업인 월드컵 우승을 위해 일단 16강에 올라야 한다.
사우디는 1994미국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16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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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폴란드-아르헨티나전은 도하 974 스타디움, 사우디-멕시코전은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위 폴란드(1승1무·승점 4·득실차 2)에 이어 아르헨티나(1승1패·승점 3·득실차 1)~사우디(1승1패·승점 3·득실차 ·1)~멕시코(1무1패·승점 1·득실차 ·2)가 2~4위에 자리 잡았다. 아직 어디도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고, 탈락하지도 않았다.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는 커리어에서 마지막 남은 과업인 월드컵 우승을 위해 일단 16강에 올라야 한다. 22일 사우디와 1차전 1-2 패배로 우울하게 대회를 시작했지만, 27일 멕시코를 2-0으로 제압해 기사회생했다. 2경기에서 메시는 2골·1도움을 올렸다. 폴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도 물러설 수 없다. 26일 사우디전(2-0 승)에서 자신의 월드컵 본선 마수걸이 골을 뽑은 그는 첫 16강 진출까지 노린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3차전에서 패하면 탈락한다.
사우디는 1994미국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16강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2차전에서 폴란드에 덜미를 잡혔다. 기세는 꺾였지만, 3차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멕시코가 월드컵 16강 단골손님이지만, 예전의 위용을 잃었기에 사우디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호주가 2위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 프랑스와 1차전(23일)에서 1-4로 완패했지만, 튀니지와 2차전(26일)에서 1-0으로 이겨 승점 3을 쌓았다. 덴마크까지 잡는다면 2006년 독일대회 이후 16년 만에 16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만약 튀니지가 프랑스에 승리하면 호주와 함께 승점 4가 된다. 튀니지가 득실차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한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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