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미국’ ‘잉글랜드-세네갈’ 16강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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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첫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30일(한국시각) 조별리그 A조, B조 최종 3차전이 끝난 가운데 A조에서는 네덜란드(2승1무·승점 7)와 세네갈(2승1패·승점 6)이, B조에서는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와 미국(1승2무·승점 5)이 각각 조 1, 2위로 16강 열차에 탑승했다.
세네갈은 사상 처음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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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첫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30일(한국시각) 조별리그 A조, B조 최종 3차전이 끝난 가운데 A조에서는 네덜란드(2승1무·승점 7)와 세네갈(2승1패·승점 6)이, B조에서는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와 미국(1승2무·승점 5)이 각각 조 1, 2위로 16강 열차에 탑승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미국과, 잉글랜드는 세네갈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네덜란드-미국 경기는 12월4일 0시, 잉글랜드-세네갈 경기는 12월5일 오전 4시에 열린다.
네덜란드가 16강에 오른 것은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네덜란드는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는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역대 16강전 성적은 4승4패. 미국 또한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라 조별리그 무패의 기록으로 16강 문을 열었다.
잉글랜드는 2018년 대회 이후 두 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네갈은 사상 처음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잉글랜드와 세네갈은 역대 월드컵에서 맞붙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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