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내년 기초체력 더 강해질 전망-메리츠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11. 30.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내년 전기차 출시 증가와 미국 시장 선점 효과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초체력이 더 강화할 것으로 30일 분석했다.

그는 "2023년 추정 LG엔솔 매출액은 40조2000억원(전년 대비 56% 증가), 영업이익 3조3000억원(전년 대비 98% 증가)"라며 "테슬라 등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와 미국 시장 선점, SCM(공급망관리), 기술 선도 효과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내년 전기차 출시 증가와 미국 시장 선점 효과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초체력이 더 강화할 것으로 30일 분석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3년 이차전지 업종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며 "최선호주로 LG엔솔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추정 LG엔솔 매출액은 40조2000억원(전년 대비 56% 증가), 영업이익 3조3000억원(전년 대비 98% 증가)"라며 "테슬라 등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와 미국 시장 선점, SCM(공급망관리), 기술 선도 효과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 착공 프로젝트는 미국 애리조나 프로젝트, GM 합작 울티엄 셀 2기 가동, 스텔란티스 합작 법인, 인도네시아 현대차 합작 법인 등이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 전략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엔솔은 LG화학을 통해 주요 소재를 내재화하고 소재 파트너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SCM 경쟁력으로 점진적 조달 비용 감소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해인, 속옷만 입고 연주→유튜브 대박…박미선 "선 넘었다"73세 박원숙 한밤 화장실서 사고…"넘어져 턱 4바늘 꿰맸다"이승기 '집사부2' 하차설 왜?…"후크가 공동제작사, 괴로울 것""안구적출vs항암치료 중 선택"…'소아암' 4살 키우는 엄마 사연김구라 2.7억에 샀던 철원 땅, 15년 만에 시세 알아보니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