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열기 '올빼미' 개봉 7일 만에 100만 돌파

조연경 기자 2022. 11. 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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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고지를 꽤 가뿐하게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는 30일 오전 7시 누적관객수 103만6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호연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합, 영상미, 연출 진짜 모든 게 다 뛰어나다' '유해진의 광기어린 연기 엄청남' '관객을 끌고가는 류준열 배우의 힘이 아주 대단하다' '화면 연출, 영상미, 음악 완벽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최고' '비주얼이랑 사운드가 미쳤다.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은 응원에 힘입어 지난 23일 개봉 후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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