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수료식 개최

올해 소상공인 1,210여명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 소상공인 제품홍보 지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2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의 온·오프라인 통합 수료식이 진행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 현장 모습이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함께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의 통합 수료식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20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및 디지털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KT는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지원하고 있다.

KT는 올 한해 총 1,210여명의 소상공인 교육생을 배출하고 라이브 커머스 785회, 홍보 콘텐츠 제작 762건 등 총 1,547회의 실습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출기반을 도왔다.

또, 100개 소상공인 우수 업체를 선발하여 제품 홍보를 위한 KT IPTV 큐톤광고 ‘지니TV Live AD+’ 광고 제작·송출과 함께 KT알파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했다. 유튜버 슈카월드, 맛남TV썰맨 등이 스타 소상공인·인플루언서 특강을 두 차례 개최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KT가 가진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상생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