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의 '골 비결'은? "경기전 피아노 곡 듣는 것" [2022 카타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조규성이 골 비결에 대해 '경기 전 피아노 곡 듣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성은 경기 출전 전에 꼭 해야 할 루틴 중에 하나로 '피아노 연주곡' 듣는 것을 꼽았다.
조규성은 "상대 골문 앞에서 마무리를 확실히 하려면 마음이 항상 차분해야 한다"며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조규성은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카타르 월드컵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조규성이 골 비결에 대해 '경기 전 피아노 곡 듣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성은 경기 출전 전에 꼭 해야 할 루틴 중에 하나로 '피아노 연주곡' 듣는 것을 꼽았다. 피아노 곡 중에서도 그의 '원픽'은 일본의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히사이시 조의 곡이다.
조규성은 "상대 골문 앞에서 마무리를 확실히 하려면 마음이 항상 차분해야 한다"며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조규성은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2-3의 패배에도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 희망을 갖게 했다.
경기 후 조규성은 “(내가) 골을 넣는 것보다는 승리를 원했는데 경기 결과가 아쉽다”면서도 “나는 보잘것없는 선수였는데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넣어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꿈을 위해 쫓아가면 이런 날이 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조규성의 활약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 #조규성 #피아노곡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